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돌 마이너 갤러리 (문단 편집) ==== 모독각 안 봄?[* 사실 모독과 각 사이를 띄워서 '모독 각'으로 쓰는 게 맞지만, 보통은 그냥 모독각으로 붙여쓰는 경우가 더 많다. 따라서 후술할 때도 그냥 붙여서 쓰도록 하겠다.] ==== [[모독(하스스톤)|모독]]은 2코스트 광역 1대미지 주문인데, 하수인이 죽을 때마다 다시 한 번 반복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. 즉 체력 1, 2, 4짜리 하수인들이 있을 때 쓰면 총 3번 발동하고 체력 4짜리가 1만 남기고 살아남지만 미리 한 대 때려서 체력 3으로 맞춰놓고 쓰면 전부 정리가 되는 식이다. 거기에 주문 공격력 하수인이 있면 그 하수인이 죽기 전까진 1이 아닌 2의 대미지를 주고 토큰을 소환하는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 있으면 발동 도중 나온 그 하수인이 죽을 때에도 또 다시 발동하고... 이 모든 걸 고려해야 하는, 소위 '모독각'을 봐야 하는 카드다. 모독 자체가 이 시점까지 출시된 어떤 광역기 카드와 비교하더라도 강력한 카드인 건 물론, 저렇게 각을 잘 잡아야 하는 카드다보니 큰 관심을 받았다. 얼왕기 시절에는 컨트롤 흑마보다 켈레세스 위니 흑마가 훨씬 더 많았기에 이런 사실이 크게 부각되진 않았으나, 이 시절에도 느조스로 인해서 토큰 생성형 죽음의 메아리가 즐비한 필드를 모독 한 장으로 죽메 토큰까지 싹 쓸어버리는 등의 스크린샷이 개념글에 제법 자주 등판하고 있었다. 그리고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 들어서 모독을 사용하는 큐브 흑마가 1티어로 급부상하면서 모독의 존재감이 훨씬 커지자 꽉꽉 채워진 필드를 생명력 조절 잘 해서 고작 2코스트로 정리하는 모독의 파괴력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고, 모독 하나로 20마리가 넘는 하수인(죽메 포함)을 한 번에 정리하는 등의 개념글 빈도도 높아지고, 모독각을 보기 위해서 생명력 조절을 어떻게 할 지를 항상 염두에 둬야 하기 시작하면서 수치 맞추기를 좋아하던 기존 돌갤러들의 성향과 겹쳐 대칭 밈을 폭발시키는 기폭제가 되었다.[* 덤으로 허구한 날 [[운빨좆망겜]] 소리를 하고 '이 게임에 프로가 있다고요?'같은 드립도 돌던 게임에서 비로소 프로의 실력이 드러나는 계기도 되었다. 대회 등을 보면 정말 어떻게 저렇게 빨리 계산할까 싶을 정도로 모독각을 잘 잡는 프로 선수들이 나타났기 때문.] 그런데 이 모독각 관련 드립이 게임을 넘어서 하나의 스크린샷 안에서 1~9에 해당하는 숫자를 찾아서 모독각을 만드는 쪽으로 점차 변했는데, "오", "삼" 같이 숫자와 전혀 관련 없이 쓰인 한글도 숫자로 취급하거나, 가를 7ㅏ로 늘이거나 귀환석의 @ 문양을 9로 취급하거나 아예 작성자의 아이피나 배터리 퍼센테이지에서 숫자를 빼오는 등 어느 순간부터 하나의 밈으로 변하고 전혀 생각치도 못하게 스크린샷에서 모독각을 찾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되었다. 다만 이런 식의 모독각은 잘 나오는 편이 아닌지라 '7 어딨냐', '5 있으면 모독각인데 불-편' 하는 식으로 실패하는 경우가 잦다. 모독이 야생에 간지 한참이 된 지금은 모독각을 직접적으로 찾기보다는 간혹 1234나 5678처럼 전장 점수나 전설 등수가 예쁜 념글이 올라가면 모독각을 찾는 갤럼들이 많다. 알터랙 계곡에서 공용 모독인 [[하스스톤/카드일람/알터랙 계곡/특급 등급#난사하는 비전술사|난사하는 비전술사]]가 나오며 2022년에는 모독 각 관련 글이 조금씩은 다시 올라오는 중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